[날씨] 장맛비 낮 동안 소강...어제보다 기온 올라 / YTN

2020-06-24 9

어제부터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신미림 캐스터!

지금은 비가 대부분 그친 것 같은데,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캐스터]
어제 여름 장마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현재 남부 지방의 비는 대부분 그친 상태고, 중부 지방도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는데요.

종일 흐린 날씨 속에 낮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 25도, 대구는 29도로 예상됩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제주 진달래밭에는 200mm가 넘는 큰비가 쏟아졌고요, 강원 미시령 94.5mm, 인천 강화 80.4mm의 누적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한 비구름은 해상으로 대부분 빠져나가고, 내륙 곳곳에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밤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 5~40mm, 중부 지방에는 내일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광주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영남 내륙은 대구 29도 등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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